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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공사발주 뒷돈’ 혐의 추가 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21 10:21
2023년 7월 21일 10시 21분
입력
2023-07-21 09:33
2023년 7월 21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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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넣기식 발주' 극동유화 대표 등 함께 기소
조현범, '200억 횡령·배임' 혐의로 1심 재판 중
검찰이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지난 19일 배임수재 혐의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조 회장에게 부정 청탁을 하며 각각 금품과 차량을 건넨 것으로 조사된 장선우 극동유화 대표와 장인우 고진모터스 대표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조 회장은 장 대표가 설립한 우암건설에 ‘끼워넣기식’ 공사를 발주하고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장 대표의 형인 장인우 대표는 장 대표 부탁을 받고 조 회장에게 수입 차량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을 운영하는 김모씨도 배임증재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조 회장은 개인회사 아름덴티스트리 주식회사(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발주한 건설공사를 우암건설이 낙찰 받도록 입찰담합을 한 혐의도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두 법인과 회사 대표이사 등 4명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입찰에 들러리로 참여한 것으로 조사된 건설회사와 산업회사 3곳의 임원 등 6명도 약식 기소했다.
조 회장은 지난 3월 200억원대 횡령·배임 및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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