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수원·화성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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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8/뉴스1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8/뉴스1
경기지역 3곳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을 기점으로 수원·화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이보다 앞서 용인은 오전 9시30분부터 호우경보가 유지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오산·평택·이천·안성·여주 등 5곳이다.

정체전선과 저기압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도내에는 30~100㎜ 정도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며 특히 시간당 최고 30~60㎜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보일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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