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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가에 불만’ 임차인, 주차장 입구 차 대놓고 수일째 잠적
뉴스1
입력
2023-06-27 09:27
2023년 6월 2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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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갈무리)
상가 건물 임차인이 지하 주차장 입구를 막은 채 수일째 방치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차량을 강제로 견인할 방법이 없어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동구 논현동의 8층짜리 상가 건물 관리단으로부터 “차량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에 차를 두고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는 해당 건물 상가 임차인인 40대 남성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해당 상가 주차장 출입구에서 운전자가 상가 관계자와 언쟁을 벌인 뒤 주차장 입구를 막아놓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M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주차 차단봉 앞 요금 정산기 인터폰을 통해 관리소 측과 대화를 나눴다. 이내 운전석에서 내린 뒤 주차장을 빠져나간 뒤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고와 민원이 접수됐지만 구청 주차단속팀이 현장에 나왔지만 견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아파트 단지, 상가 등에 위치한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아 지자체에서는 견인 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찰은 추후 운전자를 불러 조사한 뒤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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