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연휴 중인 30일 오후 1∼3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행락지 등 37곳에서 음주 단속을 진행했다. 그 결과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4건,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 24건 등 모두 28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5월 말까지를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주 3회 이상 대규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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