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오늘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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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이 탑승한 차량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약범죄수사대로 들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구체적인 투약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동취재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이 탑승한 차량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약범죄수사대로 들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구체적인 투약 마약 종류와 횟수,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동취재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를 28일 검찰에 송치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를 이날 오전 중 검찰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1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전씨의 마약 정밀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입국해 체포됐다. 전씨는 1차 조사를 마치고 다음날 석방됐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2차 조사를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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