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독일 여직원 사우나 초대한 국정원 간부 징계…“독일은 남녀 혼욕” 주장
뉴스1
업데이트
2023-04-03 10:10
2023년 4월 3일 10시 10분
입력
2023-04-03 10:09
2023년 4월 3일 10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22.12.26. 뉴스1
주독일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국가정보원 4급 간부가 독일 현지 직원을 사우나로 초대해 징계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독일 현지 문화에선 성희롱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명백한 성희롱이 맞다고 질타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국정원 간부 A씨가 국정원장을 상대로 “정직 3개월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국가정보원 4급 공무원으로 일하며 2021년 2월 주독일 한국대사관 소속 주재원으로 부임했으나 독일 여성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및 직장내 괴롭힘을 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A씨는 자신의 숙소에 사우나가 생겼다며 피해자에게 초대한다는 문자를 보내거나, 업무와 관련해 “제가 지금 어린이랑 일하고 있는 건가요”라며 인신공격성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A씨는 조사가 시작된 이후 피해자에 대한 접촉 금지를 당부받았음에도 피해자에게 위협적인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A씨는 징계 불복 소송을 제기하며 “사우나 초대문자는 별 생각 없는 농담을 한 것”이라며 “외국어 사용으로 늬앙스가 엉뚱하게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또 “독일의 남녀 혼욕 문화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징계가 부당하다”고도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의 언행은 성희롱이 맞다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독일에서 남녀가 사우나를 같이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직장 동료 사이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 볼 수 없다”며 “A씨는 유부남이었고 피해자는 미혼의 여성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가 피해자를 ‘어린이’라 칭한 것에 대해서도 “단순히 업무미숙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 피해자를 어린아이 수준의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표현한 인신공격적 언행”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공무원의 성 비위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킨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 “미쳤다” “귀엽네” 시끌
2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3
프로게이머 ‘직업병’ 어깨-허리 통증… 한의치료로 다스린다
4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5
박정수, 손녀 위해 44만원 통 큰 결제…“째째한 할머니 아냐”
6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7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8
10만원 넘는 도수치료, 7월부터 4만원대로 묶는다
9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
10
“마지막 숙제 끝내 행복”…1억 기부한 퇴직 교사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3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4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5
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5·18 언쟁 없었고 사과 못받았다고 해”
6
홍준표 “나도 수사때 담배·소주 권했다…박상용 징계, 부끄러운 결정”
7
韓, 전작권 조기전환 구상에… 美 “일정 쫓겨 추진땐 잠 못들것”
8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中-美 충돌” 경고
9
장동혁, 與 향해 폭언…“똥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 자빠졌다”
10
침체와도 ‘영업익 15% 성과급’ 못박자는 노조… 파업 위기감 커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 “미쳤다” “귀엽네” 시끌
2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3
프로게이머 ‘직업병’ 어깨-허리 통증… 한의치료로 다스린다
4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5
박정수, 손녀 위해 44만원 통 큰 결제…“째째한 할머니 아냐”
6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7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8
10만원 넘는 도수치료, 7월부터 4만원대로 묶는다
9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
10
“마지막 숙제 끝내 행복”…1억 기부한 퇴직 교사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3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4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5
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5·18 언쟁 없었고 사과 못받았다고 해”
6
홍준표 “나도 수사때 담배·소주 권했다…박상용 징계, 부끄러운 결정”
7
韓, 전작권 조기전환 구상에… 美 “일정 쫓겨 추진땐 잠 못들것”
8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中-美 충돌” 경고
9
장동혁, 與 향해 폭언…“똥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 자빠졌다”
10
침체와도 ‘영업익 15% 성과급’ 못박자는 노조… 파업 위기감 커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재판부 기피신청에 내란 항소심 중단… 특검 “소송 지연 의도” 빨라야 내달 재개
30세 전 비만되면 간암 5배· 췌장암 2배 ↑…63만명 추적 결과[노화설계]
[동아광장/정원수]‘BTS의 아버지’도 못 피한 중복·지연 수사의 늪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