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청보호 똑바로 세우는 작업 난항…“선체 돌릴 쇠줄 연결 어려워”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08 16:59
2023년 2월 8일 16시 59분
입력
2023-02-08 16:11
2023년 2월 8일 16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 인양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5부 능선인 선체 원형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사고 해역으로부터 14.4㎞ 떨어진 소허사도 동쪽 해상의 인양 안전 지대에서 뒤집힌 청보호를 똑바로 세우는 원형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선체를 회전시키는 데 필요한 ‘턴오버 와이어’를 선수에 걸었으나 선미에는 걸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미에는 통발 어구 낙하 방지 구조물 등이 설치돼있어 턴오버 와이어를 거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를 들어올리는 데 필요한 슬링바(크레인 전용 화물 고정 벨트)는 한 쌍씩 크레인 갈고리에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지난 수시간 사이 청보호와 이를 매단 예인선이 거센 조류에 밀려 주변 소허사도에 접근한 탓에 이를 밀어내는 작업도 함께하고 있다.
갖은 변수가 이어진 탓에 선체를 세우는 모든 작업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해경은 내다봤다.
해경은 물살이 비교적 약한 정조기인 오후 4시부터 재차 선체 원형 복구 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11시 17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바다에서 청보호(승선원 12명)에 물이 들어 찬 뒤 전복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망 선원은 5명, 실종은 4명(한국인 2명·외국인 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나머지 선원 3명은 사고 직후 주변 민간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신안=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의협 전 회장, 민희진 언급 “저런 사람 돈 버는 건 괜찮고…의사엔 알러지 반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여중생 간음하고 “피임약 먹어라” 요구한 담임교사…징역 6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에 오동운 변호사…1·2대 연속 판사 출신 지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