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1명 추가 확진…누적 양성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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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2월 8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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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중국발 단기체류자 PCR검사 대기장소. 뉴스1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중국발 단기체류자 PCR검사 대기장소. 뉴스1
지난 7일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7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1986명이다. 그중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335명이다. 이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명이다.

앞서 30%까지 집계됐던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게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지난 1월 5일부터 낮아졌다.

입국 후 PCR 검사를 시행한 지난 1월 2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은 777명이다. 누적 양성률은 전날 7.9%보다 0.2%p(포인트) 하락한 7.7%다.

한편 중국발 전체 입국자는 누적 5만4111명이다. 정부는 중국 내 공관에서 국내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2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외 국내로 들어오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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