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5일까지 농수산물 소비 촉진 ‘특판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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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5일까지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우수 특산품 특판 행사’를 연다.

행사에선 전남지역 사과, 배,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과 건어물, 과일세트 등 160여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수 농수산물을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면판매 행사도 열린다. 10일부터 3일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에서도 한정 특가, 할인쿠폰 제공, 모바일 추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맞이 특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보화마을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농수산물#소비 촉진#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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