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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쳐 타고 도둑질…경찰관까지 때린 ‘중학생 3인조’ 기소
뉴스1
업데이트
2023-01-06 11:18
2023년 1월 6일 11시 18분
입력
2023-01-06 11:09
2023년 1월 6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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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주차된 차량들을 훔쳐 몰면서 금품을 훔친 것도 모자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간 큰 중학생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학생인 A군(15)과 B군(15), C군(15)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D군(15) 등 공범인 중학생 5명에 대해서는 사건을 제주지방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중학생들은 지난해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제주국제공항 주차장과 제주영어교육도시, 타운하우스 등에 문이 열린 채 주차돼 있는 차량들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고, 3400만원 상당의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1월27일 오후 8시15분쯤 제주시의 한 도로변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구속된 중학생 3명의 경우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도 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 범행을 이어갔을 뿐 아니라 경찰관까지 폭행했음에도 자신들은 소년범이기 때문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사회·제도적 배려를 악용하거나 법을 과도하게 경시하는 소년범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 대처할 것”이라며 “향후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의해 소년들을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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