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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계묘년 첫 출근길 -17도 ‘한파’…중부지방 빙판길 주의
뉴스1
입력
2023-01-02 06:10
2023년 1월 2일 0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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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23/뉴스1
계묘(癸卯)년 첫 출근길이자 2일인 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도로 떨어져 전날(1일)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도 이상 낮아져 춥다고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5일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10도 내외, 전남과 경남은 -5도 내외로 추워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7도 △대구 -4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1㎝ 내외의 눈과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눈이 쌓여있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전망이다.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날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매우 높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권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환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대구·경북·경남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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