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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9도’ 칼바람에 체감온도↓…모레 더 추워져
뉴시스
입력
2022-12-26 08:49
2022년 12월 26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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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월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도 중부내륙 지방은 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매우 춥겠고, 최근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고 전했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중부내륙 0도 안팎, 중부서해안과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북권내륙 0~5도, 동해안과 경남권, 전남남해안 5도 이상이 되겠으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전망이다.
특히, 모레 낮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내일보다 3~5도 가량 낮아져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다시 늦은 오후부터 충남서해안, 늦은 밤부터 전라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7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최근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은 오늘 낮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일시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어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 대부분은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하루 경기도·강원영서·충북은 ‘나쁨’, 그밖에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며 서울·세종·전북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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