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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불이행 436곳 명단공개…공공기관도 17곳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20 09:07
2022년 12월 20일 09시 07분
입력
2022-12-20 09:06
2022년 12월 2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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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은 기관과 기업이 436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해 사전예고된 후에도 신규 채용이나 구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곳이 최종적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의무 고용률(3.4%)의 80% 미만, 300인 이상 민간기업은 의무 고용률(3.1%)의 50% 미만이면 사전예고 대상이 된다.
명단공표 대상을 보면 공공기관은 17곳이며, 민간기업은 419곳이다. 삼성, GS 등 17개 대기업집단 계열사 23곳이 포함됐다.
10년 연속 명단에 포함된 기관·기업은 74곳이었다. 동국대, 프라다, 락앤락, 필립스, 리드코프, 데상트 등이다.
명단에 포함된 기업과 달리 지난 4월 사전예고 이후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 기업은 394곳이었다. 이들 기업에서 장애인 2160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내년부터 공공부문의 명단공표 기준율이 80%에서 100%로 강화되며 고용이 저조한 대기업에 대해 고용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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