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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근하던 새내기 소방관, 교통사고 현장서 시민 생명 구해
뉴스1
입력
2022-12-01 12:46
2022년 12월 1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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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시민을 구한 양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최우영 소방관. 경남소방본부 제공
새내기 소방관이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뒤 운전자를 구했다.
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양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최우영 소방관(30)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쯤 양산시 북부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차 대 차 교통사고로 한 차량 안에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20대 운전자가 홀로 있었고 차량 엔진룸에서는 연기가 나고 있었다.
출근 중이던 최 소방관은 자신의 차를 정차시킨 뒤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는 자신의 차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엔진룸의 불을 끈 뒤 문을 강제 개방해 운전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도 무릎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소방관은 지난해 12월에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다. 최 소방관은 “침착한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 없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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