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국립청주박물관 31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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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제3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31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24일 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선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 1월 새 단장을 한 청주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전시 문화재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다음 달 14일 발표한다.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 등 35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준다. 수상작은 다음 달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로비 등에서 전시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국립청주박물관#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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