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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산악사고 가장 많아…등산객들 주의 필요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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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12:47
2022년 10월 3일 12시 47분
입력
2022-10-03 12:45
2022년 10월 3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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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맞는 10월에 산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산을 찾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3일 소방청 출동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 3만2210건을 월별로 분류한 결과 10월(4416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년간 산악사고 발생 건수는 10월이 가장 많았고 이어 9월 3885건, 8월 2900건, 5월 2856건, 6월 2774건 순이었다.
지난해 10월3일 설악산에서 암벽을 오르던 등산객 2명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고, 같은 달 31일에는 수락산 급류폭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산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소방청은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맞는 10월에 접어들며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을 오르기에 앞서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뒤 체력에 맞는 지정 등산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혹시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하면 신속한 위치 확인과 출동이 가능하다. 표지판을 발견하지 못했더라고 ‘구글 맵’이나 ‘카카오톡 앱’ 위치전송 기능을 활용해 119에 위치를 알릴 수 있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전국소방서에서 국립공원 등 주요산에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산악사고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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