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로터리 인근서 승용차 추돌한 SUV 버스정류장 돌진…1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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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혜화로터리 방향 도로에서 SUV가 추돌 사고 후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한 현장.(종로소방서 제공)
종로구 혜화로터리 방향 도로에서 SUV가 추돌 사고 후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한 현장.(종로소방서 제공)
11일 오후 2시21분 서울 종로구 혜화로터리 방향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승용차와 추돌한 후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13명이 다쳤고 이 중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에 타고 있던 A양(11)과 B군(8) 등 5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에 있던 C씨(76) 등 3명도 목과 허리 통증, 어지럼증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정류장에서 대기하던 9세 남아 등 3명은 팔과 손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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