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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태풍 힌남노 북상에 학교 282곳 원격수업 전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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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13:40
2022년 9월 5일 13시 40분
입력
2022-09-05 13:35
2022년 9월 5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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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이 5일 오전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 제공) 2022.9.5/뉴스1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5일 제주지역 학교 10곳 중 9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310곳 가운데 282곳(91%)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28곳(9.0%)은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118곳 중 108곳, 초등학교는 114곳 중 101곳, 중학교는 45곳 중 41곳, 고등학교는 30곳 중 29곳이 각각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특수학교 3곳은 모두 원격수업을 결정했다.
또 태풍의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도 유치원 107곳, 초등학교 100곳, 중학교 39곳, 고등학교 29곳, 특수학교 3곳 등 278곳(89.6%)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하는 학교는 유치원 8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곳 등 24곳(7.8%)다.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5곳 등 8곳(2.6%)은 등교시간을 조정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주간기획조정회의를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로 전환, 개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회의에서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무엇보다 학생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중심기압 935h㎩,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4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중심과 제주도의 거리는 약 450㎞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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