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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침 ‘6분간 24.9도’…0.1도 차이로 열대야 기록 제외
뉴스1
업데이트
2022-08-22 13:01
2022년 8월 22일 13시 01분
입력
2022-08-22 10:32
2022년 8월 2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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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말복인 15일 제주 서귀포시 정방동 ‘소(小)정방폭포’에서 피서객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쫓고 있다.2022.8.15/뉴스1
연일 제주에서 계속되던 열대야가 0.1도 차이로 기록되지 않았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제주(북부)지점은 밤 최저기온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오전 6시 기준이라면 제주 지점에서는 열대야가 발생한 것이 된다. 오전 6시 기준 기상청 통보문에도 제주 지점의 열대야 발생일수가 52일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 6시14분 기온이 24.9도로 잠시 떨어졌다가 6시20분 다시 25도로 올랐다. 6분이기는 하지만 온도가 25도 아래를 기록해 공식적인 열대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만약 25도 이상이 계속 유지됏다면 제주 지점은 192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 발생일수로 기록될 뻔했다. 제주 지점에서 어제인 8월22일 기록한 51일도 역대 최다이기는 하지만 2013년 여름과 동일한 기록이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1~34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열대야 역시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할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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