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의열체험관 오늘 개관

  • 동아일보

경남 밀양시의 의열체험관이 1일 개관한다. 의열체험관에서는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비밀 독립투사가 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항일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의열체험관에선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수탈기관인 동양척식회사에 폭탄을 던지거나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4000원(학생 2000원, 65세 이상 및 7세 이하 무료)이다.

시는 독립운동의 도시로 꼽히는 밀양을 널리 알리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의열기념관(2018년 2월 개관) 근처에 의열체험관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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