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 장터 ‘바로 마켓’ 전년 대비 매출액 25% 증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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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 마켓 경상북도점’이 대구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4∼12월 매주 토, 일요일마다 대구 북구 학정동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바로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개장 이후 최근까지 소비자 1만7157명이 다녀가 매출액 4억6700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25% 증가했다.

경북도는 제철 농특산물 특별 할인 및 현장 경품 행사와 적립 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행사를 시행한 점을 매출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및 꽃다발 특판전과 축산물 특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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