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에 활동비-컨설팅 제공
제주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다.
최근 선정한 청년공동체는 △꿈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꿈 배달부’ △뉴스 콘텐츠를 만드는 청년 기자를 발굴할 ‘아일랜드 스토리’ △환경 정화,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및 이주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어우리’ △전직 해녀의 손 그림 상품을 제작, 공모해 전시회를 개최할 ‘해녀삼춘’ △원도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극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레드닷(red.)’ 등 5개 단체다.
이 단체들은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과업 수행비 8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다. 교류를 통해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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