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109명 신규 확진…3일 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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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8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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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4.28/뉴스1 © News1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4.28/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109명 발생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9109명 늘어 누적 346만7402명이다. 1주일 전인 20일 1만5192명과 비교하면 6083명 적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24일 4763명 이후 3일 만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1만3560명, 26일 1만1517명으로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8974명 늘어 총 5만2576명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30대가 18.1%, 20대가 18%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9명 늘어 누적 4553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1287곳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한 뒤 근처 병·의원에서 빠르게 진료받으면 된다고 안내했다.

전날 기준 서울시 외래진료센터는 병원급 87곳, 의원급 1200곳이다. 센터에서는 확진자도 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T맵 등에서 ‘외래진료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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