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17도를 기록한 4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23만여 평의 대지에 조성된 이 유채꽃밭은 국내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낙동강 유채꽃 축제\' 행사는 취소했지만, 꽃이 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 대저수문에서부터 김해공항 램프까지 펼쳐진 둔치로 구포대교부터 아래쪽으로 철새도래지와 많은 습지, 초지가 있습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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