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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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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경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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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 수국이 활짝
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여름꽃 수국이 활짝 폈다. 지난해 경남 고성에서 키워 옮겨 온 수국 묘목이 해운대에 뿌리내려 아름다운 수국 군락지를 만들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7-04 03:00
해수욕장 인명구조훈련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인명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담당할 수상구조요원 100명과 수변안전요원 200명 등 자원봉사자 300명을 7월 1일 정식 개장하는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7-01 03:00
여름바다에 온 남극 펭수 [퇴근길 한 컷]
30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지난 2020년 처음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았던 펭수가 광안리 해변에 나타났습니다.낙하산을 타고 온 아기 펭수의 표정이 앙증맞습니다.'마스크 낙하산 펭수'는 마스크를 벗었지만 낙하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기 펭수를 위트있게 표현했습니다. 높이 4m의 '자이언트 펭수'와 함께, '물놀이 펭수', '선탠 펭수', '어린이 펭수' 등 총 7개 펭수가 관광객들을 반깁니다.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부산=박경모기자 momo@donga.com}
2022-06-30 16:01
먹구름 낀 해운대
28일 부산 해운대구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부산 경남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김해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국내선 여객기가 대부분 결항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9 03:00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 자태[퇴근길 한 컷]
28일 부산 사상구 낙동강 둔치 삼락생태공원 호수.붉은 연꽃이 만개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알려졌습니다.불교 뿐 아니라 힌두교, 도교, 유교에서도 연꽃을 중요한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힌두교의 브라흐마는 연꽃에 앉은 모습이고, 절에 가면 불상의 대좌도 연꽃 모양입니다.꽃도 예쁘지만 잎은 차와 밥의 재료로 사용하고, 뿌리인 연근은 반찬으로 이용돼 쓰임새가 많습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8 16:02
유치원생들 비옷 입고 참전용사 묘역 참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한국군참전용사 묘역에서 비옷을 입은 유치원생들이 단체로 참배하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8 03:00
신나는 서핑대회
26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교육감기 서핑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선수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서핑연맹은 부산지역의 특색 있는 해양스포츠인 서핑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7 03:00
개인형 이동장치 타고 해수욕장 순찰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자치경찰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현장 순찰을 시연하고 있다. 부산 경찰은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를 부산 주요 관광지 순찰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4 03:00
캐나다 참전용사,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전용사묘역 안장식
6·25전쟁 캐나다 참전용사인 고 존 로버트 코미어 씨의 안장식이 2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참전용사묘역에 유가족과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고 있다. 19세인 1952년 4월 참전해 약 1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운 코미어 씨는 본국에서 숨진 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는 14번째 참전용사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3 03:00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쇠백로’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은 21일부터 야외공원에서 파빌리온 프로젝트 ‘Re: 새-새-정글(Re: New-Bird-Jungle)’전을 열고 있다. 전국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27t을 활용해 을숙도의 여름 철새 ‘쇠백로’를 만들었다. 전시는 10월 23일까지.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2 03:00
재활용으로 태어난 쇠백로[퇴근길 한 컷]
21일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 앞 야외공원.전국에서 모은 폐플라스틱 27 톤이 을숙도의 여름 철새 ‘쇠백로’로 재탄생했습니다.미술관은 파빌리온 프로젝트 중 하나로 플라스틱 환경오염을 알리려는 ‘Re: 새- 새- 정글(Re: New- Bird- Jungle) 전(展)’을 선보였습니다. 파빌리온이란 박람회나 전시장에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임시로 만든 건물을 말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2019년 131만t에서 2020년 251만t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이웅열 디자이너와 곽이브 작가가 만든 이번 프로젝트 전시는 10월 23일까지입니다.}
2022-06-21 15:54
6·25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앞두고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초등학생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피란 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체험학습은 피란 시절의 대통령 관저를 둘러보고 ‘피란 수도 부산 이야기’ 해설 투어에 참여해 삐라(전단) 줍기, 고무신 신고 물동이 지기 등 6·25전쟁 때 피란민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1 03:00
부산 국제 차·공예 박람회
10여 종의 전통차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 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녹차, 홍차, 보이차 등 차 종류와 차 가공품, 차 도구,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차와 공예에 관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20 03:00
양심과 함께 버린 폐타이어 80t… 바다서 수거
16일 부산 영도구 봉래항 예부선 계류지 앞바다에서 수중에 버려진 폐타이어가 끌어올려지고 있다. 이날 부산시와 부산해양경찰서, 민간 전문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소속 해양특수구조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치실행단은 수중 폐기물 수거 작업을 벌여 폐타이어 80t가량을 건져 올렸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17 03:00
“캠핑카 한번 사볼까?”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캠핑카를 둘러보고 있다. 캠핑카와 레저차량 용품, 등산·캠핑용품, 아웃도어용품, 골프용품, 기타 스포츠 및 레저 관련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19일까지 열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17 03:00
단비 맞는 탐스런 수국(水菊)[퇴근길 한 컷]
14일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화명 자연 생태 공원.이 곳을 찾은 어린이들이 때마침 내린 단비를 맞으며 탐스런 꽃망울을 감상하고 있습니다.여름꽃으로 수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몽글몽글 작은 꽃들이 모여 풍성하게 하나의 꽃으로 완성돼 단아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이름처럼 물을 많이 좋아해 물이 없으면 빨리 지거나 말라버립니다.재밌는 점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 색깔이 변해 리트머스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산성 토양에서는 파란색, 염기성 토양에서는 분홍색 꽃으로 바뀝니다.그래서인지 '변덕'과 '진심'이라는 두가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맘때 남부지방 어디든 수국을 쉬이 볼 수 있습니다.제주 휴애리, 신안 도초도, 공주 유구읍, 울산 장생포, 경기 아침고요수목원 등에서는 수국축제가 한창입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14 15:54
인제대 ‘천원의 아침밥상’
경남 김해시 인제대 전민현 총장(왼쪽)과 보직 교수들이 13일 기말시험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상’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이 1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식대는 총장이 사비로 보충해준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14 03:00
전세계 희생자 추모 국제 천도대법회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목숨을 잃은 전 세계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국제 천도대법회가 조계종 13, 14대 종정을 지낸 진제 큰스님 주관으로 12일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열렸다. 진제 큰스님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는 등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들 영혼을 인도하기 위해 천도대법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13 03:00
바다를 옮겨 놓은 ‘메트로 마린 열차’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 내부를 부산의 상징물과 바다로 꾸민 메트로 마린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9월 중순까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 평일 하루 평균 1호선 3회, 2호선 2회 왕복 운행하는 ‘메트로 마린’ 테마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022-06-09 03:00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물놀이 인파로 ‘북적’
연휴 마지막날인 6일 현충일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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