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1만8130명…위중증 1216명 ‘역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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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7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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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만8130명으로 파악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21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31만8130명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만8087명, 해외 유입 사례는 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1만8130명은 전날 33만5580명보다 1만7450명 감소한 숫자다. 단 일주일 전인 20일 33만4642명보단 1만6512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간(3월 21~2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0만9137명(21일)→35만3911명(22일)→49만821명(23일)→39만5568명(24일)→33만9514명(25일)→33만5580명(26일)→31만8130명(27일)으로 나타났다.

이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숫자는 1216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전날 1164명보다 52명 증가한 것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이달 16일(1244명)이다.

사망자는 2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23명보다 4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4899명이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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