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9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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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3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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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며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2.2.12/뉴스1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며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2.2.12/뉴스1
서울시가 13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올해 두 번째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33㎍/㎥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82㎍/㎥를 넘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11일 국외 대기오염물질의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해 발생, 지속됐다”며 “이날 오후 북풍 계열 기류 유입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고농도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서울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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