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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032명…위중증 661명, 또 역대 최다

입력 2021-11-30 09:53업데이트 2021-11-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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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0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003명, 해외 유입 29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44만7230명(해외유입 1만5725명)이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2명 증가한 661명이다. 이는 지난 28일 647명을 넘은 역대 최다 규모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4명 늘어 누적 3624명(치명률 0.81%)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11.24~3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15명→3938명→3899명→4067명→3925명→3309명→3032명이다. 지난 24일 처음 4000명을 돌파한 이후 닷새 연속으로 3900명∼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4087명→3917명→3880명→4043명→3890명→3286명→3003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 등 수도권에서만 2274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77명, 대구 77명, 광주 51명, 대전 41명, 울산 3명, 세종 22명, 강원 84명, 충북 59명, 충남 81명, 전북 50명, 전남 35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제주 21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자 29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1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어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에 대해서는 3차 접종까지 마쳐야 접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10대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세부터 11세까지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라고 당부했다.

또 위중증 환자 수가 폭등해 병상이 부족해지자 이날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 중 재택치료에 동의한 사람만 재택치료를 했으나 이제는 입원요인이 있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인 경우 등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에만 입원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송영민 동아닷컴 기자 mindy59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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