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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국어영역, 복잡문제보다 평가 목표 충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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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1:47
2021년 11월 18일 11시 47분
입력
2021-11-18 11:46
2021년 11월 18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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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문항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8일 오전 종료된 1교시 국어 영역 출제 방향을 이같이 공개했다.
평가원은 출제 기본 방향은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며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해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올해 수능 국어 영역 EBS 연계율은 51.1% 수준이다.
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교육영역에 기초해 수능을 출제한다.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출제 과목별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목표가 바탕이 된다는 내용이다.
올해 수능엔 미국이 자국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 역할을 하면서 국제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트리핀 딜레마’가 출제됐다.
수험생들이 통상 어려워하는 기술 지문 소재는 ‘운전자에게 차량 주위 영상을 제공하는 장치의 원리’ 등이 나왔다.
문학 파트에는 고전 시가인 정훈의 ‘탄궁가’, 위백규의 ‘농가’가 소재로 쓰인 문제가 제시됐다.
이육사의 ‘초가’, 김관식의 ‘거산호 2’, 이옥의 ‘담초’(談艸)를 함께 소재로 출제한 복합 문항도 함께 나왔다.
평가원은 ”폭넓게 국어 능력을 평가 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며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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