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납품비리 의혹’ 전현직 임원들, 검찰 송치

뉴시스 입력 2021-11-15 23:00수정 2021-1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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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을 대가로 설비 업체와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 LH 전현직 임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뇌물 혐의를 받는 LH전현직 임원 7명과 설비 업체 관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13년부터 4년 동안 건설 현장 설비 납품을 대가로 서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LH 전직 1급 처장, 현직 부장 등이 이에 포함됐다.

경찰은 지난 4월과 5월 LH 본사와 피의자들의 주거지, 납품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 혐의를 확인했다. 병원비, 경조사비 등을 명목으로 금품이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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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납품 비리 의혹은 경찰이 LH 직원 투기 의혹 관련 첩보 수집 활동을 벌이던 중 새롭게 파악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범죄와는 결이 다르지만,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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