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위험도 발표 또 1주 연기…18일 평가기준 발표

뉴스1 입력 2021-11-15 15:10수정 2021-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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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15/뉴스1 © News1
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위험도 평가 발표가 또 일주일 연기됐다. 정부는 방역 위험도 평가기준을 오는 18일 발표하고, 첫 평가결과는 다음주에 내놓겠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비상계획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15일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례적 위험도 평가 관련해서는 지난 주말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수요일(17일) 국무총리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보고 이후 안내할 예정이다. 질병청에서는 목요일(18일)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에 들어갔지만, 방역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세부 지표는 아직 검토 중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세 차례에 걸쳐 방역체계를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4주간 시행, 2주간 평가 등 6주씩 진행하는데, 다음 단계로 진행해도 될 지 여부를 해당 기준을 갖고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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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발동하는 비상계획 조건과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비상계획 발동은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의 큰 틀의 조건 이외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이다.

고 팀장은 “(위험도 평가 기준 발표가)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연기된 것”이라며 “다음주부터는 위험도 평가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비상계획 시행 조치는 하나의 지표가 아니라 여러 검토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대본 차원에서 마련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거쳐 중대본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목요일에는 비상계획 조건과 거리두기 조정은 발표하지 않는다. 날짜를 특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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