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물렀거라’ 대형연 날리기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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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야 물렀거라”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파라포일 대형연이 신두사구 하늘위에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야 물렀거라”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파라포일 대형연이 신두사구 하늘위에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야 물렀거라”

“지역경제 발전하자”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대형연이 모래언덕 너머 하늘위로 힘차게 날아 올랐습니다.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대형연이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대형연이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대형연이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대형연이 힘차게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신두사구 천연기념물 20주년 기념 대형 플래카드가 달린 연을 태안군 유연환 행정안전국장(오른쪽)과 장경희 문화예술과장이 태안군민을 대신해 날리고 있습니다.
신두사구 천연기념물 20주년 기념 대형 플래카드가 달린 연을 태안군 유연환 행정안전국장(오른쪽)과 장경희 문화예술과장이 태안군민을 대신해 날리고 있습니다.

사구축제 개막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왼쪽에서세번째)와 리기태 방패연 명장(맨 오른쪽)등 참석자들이 대형 전통연을 날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구축제 개막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왼쪽에서세번째)와 리기태 방패연 명장(맨 오른쪽)등 참석자들이 대형 전통연을 날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13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위 가을 하늘을 수 백개의 전통연과 파라포일 대형연등이 힘차게 날아 올랐습니다. 대형 연들은 신두 해안사구 천연기념물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사구축제와 30일까지 개최되는 솔향기 축제를 기념해서 태안군과 리기태 방패연명장이 함께 제작해 만든 대형연들입니다.

신두사구
태안해안 신두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세계최대의 모래언덕중 하나이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군의 가장 독특한 생태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글=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사진=리기태 방패연 명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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