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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야근했다 속이고 공금 1천만원 횡령”
뉴스1
업데이트
2021-11-10 11:23
2021년 11월 10일 11시 23분
입력
2021-11-10 11:01
2021년 11월 10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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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뉴스1 © News1
광주 서구 한 공무원이 야간근무 기록을 허위로 조작해 공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소속 7급 공무원 A씨가 1년여에 걸쳐 야근을 하지 않고도 한 것처럼 속여 특근비 1000여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과 후 1시간 이상 야근을 해야 특근비 수령 대상이 되는데 A씨는 근무기록을 허위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수당을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최근까지 서구 소속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7월 인사이동을 통해 본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본청에 들어온 뒤 소속 직원들 간의 소문에서 불거졌다.
서구 한 관계자는 “‘A씨가 야근비를 부당하게 수령해 횡령을 한다’는 소문이 청사 내에서 돌았다”며 “소문으로 듣기로는 금액이 더 컸다. 감사에 착수한다면 더 많은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관련 내용을 입수한 서구 감사담당관실은 전날부터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의혹이 불거지자 현재 일부 금액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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