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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명의 휴대전화 개통 거절당하자…흉기로 직원 찌른 40대
뉴스1
업데이트
2021-11-05 13:26
2021년 11월 5일 13시 26분
입력
2021-11-05 13:25
2021년 11월 5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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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타인 명의로 한 통신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다 막히자 직원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5일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부여읍 소재 한 통신 대리점에서 직원(매니저) B씨(30대 중반)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A씨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당시 A씨와 타인 명의 휴대폰 개통 문제로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요즘은 타인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며 “그에 따른 벌금과 영업정지 때문인데 A씨가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점 매니저가 상대적으로 체격이 커서 가슴과 목 부위를 찔린 뒤 곧바로 상대방을 제압했고, 이후 신고 후 경찰에 인계한 것”이라며 “매니저는 상처 부위를 수술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5일) 중으로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이후 살인미수 혐의가 확인되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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