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감염병 취약시설 71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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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4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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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82명 증가한 37만3120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482명(해외유입 2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868명(해외 5명), 서울 944명(해외 2명), 경남 36명, 인천 171명(해외 3명), 대구66명, 충남 88명, 충북 47명, 부산 59명, 경북 95명, 전북 38명, 강원 39명, 광주 14명(해외 2명), 전남 17명, 제주 17명(해외 1명), 대전17명, 세종 0명, 울산 4명,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82명 증가한 37만3120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482명(해외유입 2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868명(해외 5명), 서울 944명(해외 2명), 경남 36명, 인천 171명(해외 3명), 대구66명, 충남 88명, 충북 47명, 부산 59명, 경북 95명, 전북 38명, 강원 39명, 광주 14명(해외 2명), 전남 17명, 제주 17명(해외 1명), 대전17명, 세종 0명, 울산 4명,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경기 동두천시의 한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7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해당 시설의 남자 환자가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전체 인원(종사자 57명, 환자 16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71명이 확진됐다.

선제적 검사로 확진 사례를 파악했으며, 해당 시설은 폐쇄병동이어서 2차 감염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설의 확진자들은 대부분 백신 접종을 완료해 돌파 감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동두천지역서는 이날 지역사회 곳곳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동두천시의 확진자는 총 9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동두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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