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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집 찾아가 지켜보고 문자 반복 전송’…스토커 14명 입건
뉴스1
입력
2021-10-27 15:25
2021년 10월 27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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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경찰청은 스토킹처벌법 시행(10월21일) 이후 강원지역에서는 38건의 관련 범죄 신고가 접수돼 1명이 구속되고 13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이날까지 일주일간 도내에서는 스토킹 관련 112신고, 고소 등 38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4명을 형사입건해 이중 1명을 구속하고 13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춘천 배달업체 근무 중 업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20여회 전송해 불안감을 유발하는 등 스토킹하고, 술에 취해 사무실을 찾아가 관련 없는 다른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피의자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특수협박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했다.
또 헤어진 여자친구의 원룸에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원주지역 피의자와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주변을 찾아가 지켜보며 문자메시지를 수십 회 반복적으로 전송한 춘천 피의자를 각각 입건해 수사 중이다.
강원경찰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스토킹이 심각한 범죄로 커지기 전에 미리 예방·단속하는 것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고 보고 스토킹 피해자는 적극 보호하고 가해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스토킹 범죄는 처벌대상으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한 스토킹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스토킹 피해를 당한 경우 112신고나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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