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는 12만6484건으로 전날 12만9251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0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만5839건(확진자 4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6558건(확진자 16명) 이뤄졌다.
1508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8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9명으로 전날 1354.3명 대비 15.3명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64명(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으로 전국 78.3%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23명으로 전국 21.7%를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1594→1297→1346→1583→1939→1683→1617→1420→1050→1073→1571→1441→1440→150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560→1284→1333→1570→1924→1669→1593→1403→1030→1048→1556→1430→1420→1487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 1508명(해외유입 21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551명(해외유입 5명), 부산 40명(해외 1명), 대구 21명, 인천 106명, 광주 9명(해외 2명), 대전 8명, 울산 6명, 세종 2명, 경기 518명(해외 6명), 강원 20명, 충북 47명(해외 1명), 충남 42명, 전북 19명(해외 1명), 전남 5명, 경북 35명, 경남 72명(해외 1명), 제주 3명, 검역 4명이다.
특히 접종 완료자는 62만1014명 늘어난 3563만50명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의 69.4%, 18세 이상 성인의 80.7% 수준이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목표로 정한 ’전 국민 70% 접종완료까지는 31만4331명 남았다. 정부는 이날 70%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총 1110만388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접종 완료자는 1092만4039명을 기록했다. 1차는 AZ, 2차는 화이자로 접종한 교차접종자는 누적 173만3895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162만6779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완료자는 누적 1930만3805명이다. 모더나는 1차 누적 650만3243명, 접종완료 392만5881명을 기록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47만6325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0월 21일~23일 0시 기준 신규 건수를 합쳐 7515건(명) 늘어난 33만6878건을 기록했다. 이 중 32만4439건(96.3%)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이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351건으로 13건 증가했고,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만274건(신규 190건), 사망 사례 814건(신규 15건)으로 집계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벌여 인과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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