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885명… 엿새째 요일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5명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2859명, 해외 유입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0만8725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9038건(확진자 84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848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4575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050명, 부산 52명, 대구 108명, 인천 151명, 광주 28명, 대전 28명, 울산 27명, 세종 10명, 경기 989명, 강원 20명, 충북 83명, 충남 75명, 전북 41명, 전남 23명, 경북 88명, 경남 81명, 제주 5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1명, 중국외 아시아 16명, 유럽 5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2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20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1079명 증가한 3만352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 증가한 331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1796명 추가된 27만2724명이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 2474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5만6982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3876만9866명(인구 대비 접종률 75.5%)이며 2차 접종자는 68만9322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2464만2525명(인구 대비 접종률 48%)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