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학생 일평균 244.8명 확진 ‘역대 최다’…수도권 78%

뉴스1 입력 2021-09-28 15:39수정 2021-09-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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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며 코로나19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2021.9.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추석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평균 확생 확진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대학생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전국에서 학생 12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월 이후 누적 확진자가 1만9700명으로 늘었다.

최근 5일 동안 하루평균 244.8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평균 18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9~15일보다 많은 수치다. 직전 1주일(16~22일) 동안 하루평균 149.4명꼴의 학생이 확진된 것에 비해 95.4명이나 늘었다.

경기 494명, 서울 367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957명으로 전체의 78.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전북 각 30명, 경북 26명, 대구 24명, 강원 21명, 경남 19명, 부산 17명, 광주·충북 각 15명, 울산 1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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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의 경우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40명이 확진돼 일평균 5.7명을 기록했다. 직전 일주일 동안 33명이 확진돼 일평균 4.7명을 나타낸 것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3월 신학기 개학 이후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1752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446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96.9%인 2만224곳이 등교수업을 진행했다.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0.7%인 144곳이었다. 78곳(0.4%)은 재량휴업을 실시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전날(27일) 오후 4시 기준 등교수업을 받은 비율은 80.9%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가 급증했는데도 불구하고 등교해서 수업을 받은 학생 비율은 지난 17일 기준 76.7%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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