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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단체 “‘개 식용 금지’ 대통령 발언 환영…정치권은 대책 마련해야”
뉴스1
업데이트
2021-09-28 15:00
2021년 9월 28일 15시 00분
입력
2021-09-28 14:59
2021년 9월 28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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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관련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문 대통령 가면을 착용한 채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45개 단체가 ‘개 식용 금지’ 검토를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하면서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하루빨리 개 식용 금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해말 발의된 동물보호법 개정안과 관련해 “9개월이 지나도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소수의 개농장 주인을 위해 많은 국민의 염원인 개 식용 금지를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건을 사랑하는 채식인들의 모임’의 이원복 회장은 “전세계에서 반려동물인 개를 먹는 나라는 중국과 북한, 베트남, 대한민국 4개국뿐”이라며 “이 부끄러운 악습을 언제까지 후대에 물려줄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관련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문 대통령 가면을 착용한 채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이 회장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30일 열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 개선 대책뿐 아니라 개 식용 금지에 대한 내용도 발표되기를 강력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회장은 문 대통령의 얼굴 가면을 쓰고 ‘개 식용 금지를 검토하라’는 피켓을 든 채 1인 시위를 했다.
45개 단체가 이름을 올린 성명서는 현장을 찾은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단체 측은 국회와 관련법 상임위 법안심사소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도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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