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민들레’ 日오키나와 해상 접근…도쿄 남쪽으로 향할듯

뉴스1 입력 2021-09-26 11:13수정 2021-09-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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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머물다가 일본 열도쪽으로 향할 전망이다. 이에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0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은 시속 169㎞, 강도는 ‘매우 강’이다.

지난 23일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민들레는 26일 오후 9시 괌 북서쪽 약 1100㎞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뒤 북서진하다가 28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8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전망이다.

이후 29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동쪽 약 72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뒤 다음달 1일 도쿄 남쪽 약 31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겠다. 1일 기준 민들레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은 시속 169㎞, 강도는 ‘매우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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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을에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태풍의 이동경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민들레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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