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쓰푸드, 곤충으로 만든 단백질바 출시

장영훈 기자 입력 2021-09-07 03:00수정 2021-09-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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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식품 전문기업 에쓰푸드㈜가 7일 곤충의 날을 맞아 식용 곤충으로 만든 신제품 ‘프로틴 바. BETTER’를 정식 출시한다.

이 제품은 식용 곤충인 갈색거저리를 넣어 만들었다. 어른 기준 단백질 하루 권장량인 50∼60g의 약 25%를 섭취할 수 있다. 오트밀을 기본으로 호박씨, 초콜릿, 블루베리 등을 섞어서 3가지 맛을 선보인다.

인터넷에 제품을 공개하고 투자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도 시도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식용 곤충의 영양, 환경,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공개한다.

이곳 회원의 70%가량이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백승모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젊은층이 많이 참여하면 곤충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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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곤충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연다. 에쓰푸드는 식용 곤충을 이용한 마들렌, 떡갈비, 미트큐브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에쓰푸드#단백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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