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709명, 하루새 252명↓…수도권 식당·카페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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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3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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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 도심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1961명 대비 252명 감소한 규모이지만, 여전히 감소세로 보기 어렵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0월 3일까지 4주 추가로 연장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최장 5일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평소보다 적용 기간이 2배로 늘었다.

신규 확진 1709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나타났다. 59일째 네 자릿수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665.7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지난 8월 31일 70%로 상승한 뒤 3일간 이어지다가 이날 0시 기준으로는 69.7%로 소폭 감소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최근 2주간 ‘1877→1626→1417→1507→2154→1882→1837→1791→1619→1485→1370→2024→1961→1709명’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12→1588→1370→1469→2113→1829→1809→1736→1576→1424→1331→1991→1927→1675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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