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백구야 고마워” 빗속에서 90대 할머니 곁 지킨 반려견
뉴스1
입력
2021-09-02 11:55
2021년 9월 2일 11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90대 할머니를 구한 반려견 ‘백구’(홍성군 제공).© 뉴스1
충남 홍성에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던 90대 고령의 할머니가 실종 40시간만에 키우던 반려견 덕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송촌마을에 거주하는 90대 할머니가 집을 나선 뒤 실종되었다가 집에서 도보로 2㎞ 떨어진 축사 근처 논에서 반려견과 함께 발견됐다.
실종 직후 경찰, 방범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30여명의 합동 수색대가 인근 주변을 모두 수색했지만 새벽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할머니는 다음날(26일) 충남 경찰청에서 생체온도반응탐지 드론을 투입한 끝에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90대 어르신이 40여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반려견 백구가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과 주변사람들에 따르면 할머니와 백구 사이에는 각별한 사연이 있다.
3년 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상심에 빠졌던 할머니에게 딸이 백구를 데려왔고 백구가 대형견에게 물려 생사의 기로에 서 있을 때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이후 백구는 할머니를 잘 따랐다고 한다.
실종당일에도 할머니를 따라나선 백구는 밤새 내리는 비에 추위로 쓰러져 있던 할머니의 가슴에 기대 곁을 지켰고, 서로의 체온을 유지한 덕분에 생체온도반응탐지 드론에 발견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할머니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어느정도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홍성군 고영대 서부면장은 “주인의 은혜를 갚는 백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소식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2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3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4
국힘,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 박덕흠 선출
5
“당하기만 한게 아니었다”…UAE, 이란 석유시설 비밀리 때렸다
6
강수지 “골반 기울고 일자 허리”…디스크 협착 진단
7
삼성전자 “노조 결렬선언 매우 유감…대화로 최악 막을 것”
8
“주왕산서 숨진 초등생, 추락에 의한 손상”…경찰 1차 소견
9
“가장 충격적”…이수지 ‘유치원 풍자’ 본 세계적 사회학자 경악
10
국힘, ‘장동혁 2선후퇴’ 주광덕 갈등 수습…출마하기로
1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2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되나
5
반도체 ‘국민배당금’ 띄운 靑 김용범 “AI 과실 환원해야”
6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9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10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2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3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4
국힘,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 박덕흠 선출
5
“당하기만 한게 아니었다”…UAE, 이란 석유시설 비밀리 때렸다
6
강수지 “골반 기울고 일자 허리”…디스크 협착 진단
7
삼성전자 “노조 결렬선언 매우 유감…대화로 최악 막을 것”
8
“주왕산서 숨진 초등생, 추락에 의한 손상”…경찰 1차 소견
9
“가장 충격적”…이수지 ‘유치원 풍자’ 본 세계적 사회학자 경악
10
국힘, ‘장동혁 2선후퇴’ 주광덕 갈등 수습…출마하기로
1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2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되나
5
반도체 ‘국민배당금’ 띄운 靑 김용범 “AI 과실 환원해야”
6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9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10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교육감 권한 밖인데… “수능 절대평가” “특목고 폐지” 공약 논란
청년고용률 24개월째 하락…금융위기 영향 51개월 이후 최장
청주 문화재 발굴 현장서 5세 전후 추정 유골 발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