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271명 신규 확진…1500명 안팎 예상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30일 2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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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0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12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271명으로 집계됐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9·3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 914명(71.9%), 비수도권에서 357명(28.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38명, 경기 403명, 인천 66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55명, 충남 44명, 대구 42명, 부산 39명, 울산 36명, 강원·경북 각 27명, 대전·광주 각 17명, 충북 14명, 전북·전남 각 11명, 제주 9명, 세종 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87명으로 집계돼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보였다. 오는 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일일 확진자 수는 1500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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