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학과-실용음악과-미디어디자인학과 단계별 전형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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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수시 필승전략]

한민형 교무처장
한민형 교무처장
용인대는 수시모집을 학생부 및 실기고사 위주로 선발하며, 정원의 71%를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정원내 898명(일반학생 전형 560명,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 116명,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 27명, 체육우수자 특별전형 195명 등), 정원외 69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11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42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16명 등)을 선발한다.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형 방법에 변화가 있는데 일반학생 전형,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 및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서 연극학과, 실용음악과 및 미디어디자인학과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므로 유의사항 등을 원서 접수 전 확인해야 한다.

일반학생 전형에서 인문사회·자연 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보통교과)만 100%로 학생을 선발하게 되는데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예체능 계열은 학생부 40%, 실기고사 60%를 반영한다. 올해부터는 등급이 나오지 않는 진로 선택 과목 등을 반영하고,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의 경우 전체 이수과목을 반영하는 등 학생부 반영방법에 변화가 생겼으니 모집요강 내 교과목 반영 방법을 참고해야 한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인문사회·자연 계열 학과에서 학생을 모집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과의 차이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의 경우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산이 8등급 이내여야 하고,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영역 등급의 합산이 9등급 이내여야 한다.

체육우수자 특별전형은 반드시 입상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학생부 20%(교과 16%, 비교과 출결 4%), 입상실적 80%로 선발하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학생부 20%, 전공실기 40%, 입상실적 40%로 선발한다.

스포츠, 보건, 문화 특성화 대학으로 특히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중이 높다. 따라서 해당 계열에서는 대부분 실기고사를 실시하는데 해당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모집요강에 제시되어 있는 실기고사 방법 및 준비사항을 숙지하여 실기고사에 응시하여야 한다.

수시모집 내 전형별 지원자격을 충족한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 전형 내에서는 한 개의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모집단위별 전공 구분이 있는 모집단위의 지원자는 하나의 전공 종목을 선택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14일이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일은 일반학생 전형 및 기타 특별전형의 경우 10월 4일∼17일이고 체육우수자 특별전형 전형일은 11월 6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일반학생 전형 및 기타 특별전형의 경우 10월 26일이며, 체육우수자 특별전형은 11월 10일에 발표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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