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자유전공 학과 신설… 학종으로 866명 뽑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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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수시 필승전략]

김찬우 입학처장
김찬우 입학처장
가톨릭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1961명)의 67%에 해당하는 총 1316명을 선발하며, 2021학년도에 생명 중심의 교육과 연구 선도를 목표로 인공지능학과(공학계열)와 의생명과학과(자연과학계열)를 신설함에 이어, 2022학년도에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자유전공학과,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를 신설하여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267명을 모집하고, 학생부교과 100% 반영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확률과 통계), 영어, 사탐(1과목) 및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사탐(1과목) 및 과탐(1과목)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약학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다. 의예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간호학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영어, 사탐(1과목) 및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최다 인원인 86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잠재능력우수자전형 430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96명 △학교장추천전형 75명 △고른기회Ⅰ전형 101명 △고른기회Ⅱ전형 3명 △농어촌학생전형 66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5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60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 10명 등을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은 단계별 평가를 실시하며,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일괄 합산 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장추천전형(약학과)와 (의예과), 고른기회Ⅱ전형 및 농어촌학생전형(약학과)에 한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학교장추천전형 (약학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의예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고른기회Ⅱ전형 약학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농어촌학생전형 약학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 단계별 평가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이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나타난 지원자의 인재 역량 등을 평가 요소별 반영 비율에 따라 학업역량 25%, 전공적합성 35%, 인성 15%, 발전가능성 25%로 종합·정성 평가한다.

본교 수시모집에서 전형 간 복수지원(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 간 복수지원 포함)이 가능하다. 단,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생부종합(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 간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수시모집 동일 전형 내의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일괄합산 평가를 실시하는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재직자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평가 요소별 반영 비율은 단계별 전형과 같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70%를 반영하여 183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간호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영어, 사탐(1과목) 및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의예과의 경우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학생부교과와 논술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교과성적 반영 과목 변경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전 과목 반영이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블라인드 평가이다. 학교장추천전형 모집단위가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신학과로 변경되며 학교장추천전형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문이과 통합 선발을 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으로 받고, 합격자 발표는 전형에 따라 12월 3일, 16일로 나눠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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