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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접근하는 제주 앞바다서 남방큰돌고래 무리 포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8-23 16:05
2021년 8월 23일 16시 05분
입력
2021-08-23 15:38
2021년 8월 23일 15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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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서 돌고래 무리들이 거친 파도 속에서 유영하고 있다.2021.8.23/뉴스1 ⓒ News1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23일 제주 앞바다를 유영하는 돌고래 무리가 포착됐다.
다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로 추정되는 돌고래 10여 마리가 포착됐다.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보면 거센 파도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남방큰돌고래로 보이는 돌고래 무리가 수면 위로 힘차게 뛰어오른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해상에서 남방큰돌고래들이 파도를 타며 노는 모습이 포착됐다.ⓒ 뉴스1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서 돌고래 무리들이 거친 파도 속에서 유영하고 있다.2021.8.23/뉴스1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연안에 정착해 사는 최상위 포식자다. 큰돌고래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부리는 더 긴 편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남방큰돌고래의 기본적인 집단 단위는 암컷, 새끼들로 이루어진 무리와 수컷들로 이루어진 무리다. 이들 무리들이 모여 큰 무리를 형성했다가 다시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남방큰돌고래는 먹이가 풍부할 때 50마리 이상 떼 지어 다닌다. 다만 먹이가 부족할 때는 2~3마리, 10여 마리씩 무리를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방큰돌고래의 수명은 40년 정도다.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지난해 6월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선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남방큰돌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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