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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필요해” 대학 연구실 돌며 원정 절도…50대 구속 송치
뉴스1
업데이트
2021-08-17 11:47
2021년 8월 17일 11시 47분
입력
2021-08-17 11:45
2021년 8월 17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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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국의 대학 연구실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50대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전북과 전남, 충청, 제주 등 대학교 20여곳을 돌며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등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4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서 A씨를 붙잡았다.
훔친 귀금속 중 일부는 현금화해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물품 중 일부는 회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범행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했다”며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군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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