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지나도 풍성한 수박 있어요![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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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난 12일 광주시 북구 무등산 자락 금곡마을 농장.
당도가 높고 감칠맛이 더한 수박으로 이름 난 무등산 수박을 첫번째로 수확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푸랭이'라고 불리는 이 수박은 보통 20kg이 넘고 큰 것은 40kg까지 가는 초대형 과일입니다.

현재 9농가 2.6㏊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700여 통 보다 많은 2000~2500여 통이 수확 예정입니다.
여름 끝무렵인 15일 전후 수확을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판매합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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